천기저귀라는 넘사벽에 도전한지 언... 한달째.
사실 처음에는 어렵게만 생각하고 도전조차 안해봤던 일.
그런데 막상 시작하고 나니 별거 아닌거 같아요.
요즘에는 천기저귀도 잘나오니 그닥 불편할 것도 없고.
다만 빨래를 좀 더 자주 한다는 점 정도 인거 같네요.
천기저귀 만으로 기저귀를 사용하려면
많으면 많을 수록 편한건.... 당연한 일.
럼파루즈가 편해서 손이 많이 가는것도 당연한 일이겠죠.
방수커버로 천기저귀를 사용할 경우에는
커버가 젖지 않는 이상 두세번씩 사용하는데...
캉가케어 럼파루즈는 편리함과 편안함은 몇배 더 하지만...
기저귀를 갈때마다 통째로 다 씻어야하니...
적어도 5개쯤은 있어야할 것 같아요 ;;
천기저귀를 사용한지 한달쯤 지나니 익숙해져서
천기저귀도 불편함이 거의 없을 정도예요.
오히려 아이가 응가하고 나면 어쨋든 묻어있을 수 밖에 없는 응가냄새.
응가 기저귀가 쓰레기통에 없으니 냄새도 덜 하더라구요.
천기저귀의 매력에 빠지는 중.
천기저귀의 단점이라면
쓰레기가 줄어들고 빨래가 좀 늘긴했지만...
세탁기에 세탁 가능한 캉가케어 천기저귀라서 제가 힘든일은 그닥 없네요.
빨래 널고 개는정도???
그정도로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 힘든 일은 아니니깐요 ㅋㅋ
점점 천기저귀의 사용을 늘려서 기저귀 땔때까지 사용하는 걸로!!
혹시 저처럼 천기저귀로 갈아탈까... 하고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
그정도 마음이 있으시다면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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