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가케어 릴러너즈 쥬월드 배변 훈련팬티가 집에 왔어요~^^
처음 택배로 받아 보았을 때 강렬한 색상과 디자인에 너무 신기했어요~ㅋㅋ
원색디자인이 있는 옷이나 속옷을 한번도 걸쳐보지 않았기에 너무 기대가 됐었네요~^^
이런 디자인이라면..
배변훈련하는 동안 아이가 더 신호를 잘 알것 같더라구요.
이 팬티를 입으면 참아야 하느니~
응아가 마려우면 엄마한테 이야기해줘야한다~
등등으로요~^^
제품을 먼저 봤을 때 눈에 띈 곳은 고무??ㅋㅋ
허리라인과 허벅지라인의 고무가 짱짱하게 들어있어
아이가 아파하지도 않고 샐 염려도 없어보였어요.
그리고 안쪽 커버를 보고 처음엔 조금 심란했던거같아요.
여름인데 이런 털이 있는 팬티를 입혀도 될까...??
하지만 기우였어요.
새 제품을 받고 찬물로 2~3번 손세탁하고 자연건조시키기를
반복했더니 처음의 그 느낌은 아니지만 많이 차분해졌더라구요.
부드러웠어요~ 엉덩이가 짓물지는 않을 듯~!!
그리고 이 안쪽커버가 아이가 소변이나 대변을 하면
엉덩이를 불편한 느낌을 들게 해서 최대한 빨리 부모에게 신호를 보내게 하고
아이 스스로도 적은 양은 참았다가 하게끔 도와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세척할때 물만 묻었을 때 안쪽이 어떤 느낌인가 했더니
천이 뭉친느낌? 엉덩이가 평소에 느낄 수있는 촉감은 아닌 것은 확실했어요.ㅋㅋㅋㅋㅋ
겉커버는 물에 묻어도 물이 또르르 내려가는게 방수처리가 되어있는듯해요.
나중에 낮잠잘때 실례를 하더라도 이불이나 주변에 묻지 않게끔 되어있는거같아요.
이런 배려심 엄마는 감사합니다.^^
안쪽에는 바느질이 꼼꼼하게 잘 되어있고
브랜드명이 크게 써있고 뒤에는 세탁법도 써져있어서
앞으로 세탁법을 잊지 않을 것같아요.
세세하게 신경쓴 티가 팍팍 나네요~
그리고 안쪽에 박음질도 잘 되어있어서
세탁시 한쪽으로 뭉치거나 움직일 일도 없구요~^^
허벅지 라인도 잡아줘서 아이가 움직일때 불편해 하지 않도록 배려한게 느껴졌어요.
저희애가 13.6kg라 M 사이즈를 주문하면서도
허벅지가 남다른 애라 작을까 걱정했는데
지금 딱 맞구요~ 다리 움직임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팬티기저귀보다 조금 두꺼운정도?
어짜피 여름이고 이제 배변훈련 시작단계라 집에서만 입혀주니
이걸로 바지 대신하고 위에 티만 입혀주면 끝~!!
앞으로 배변훈련 시작할 때의 신호로
캉가케어 릴러너즈를 입히고 변기의자에 안히면서 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여자친구들에게도 소개 시켜주고 싶어요~
이런 이쁜 디자인이라면 똥오줌도 기쁜 마음으로 씻겨줄 수 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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