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들램이 가 기저귀에 소변을 보면
"쉬~"라고 표현을 하는 일이 종종 생겼어요.
아빠가 화장실가는걸 따라가서 관찰을 가장한 구경 ㅋㅋ을 하기도 하고
아빠에게 쉬했냐고 물어보기도 하구요.
응가를 볼때는 혼자만의 공간에 가서 조용히 힘주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슬슬 배변훈련을 시작할때구나~싶더라구요.
본격적으로 하기에는 조금 이르지만 변기도 구입하고 정해진 시간마다
변기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기저귀의 불편함을 알게 해주기에는 날씨가 너무 춥더라구요 ㅠ
그래서 릴러너즈 준비했는데 소재도 보들보들하고 편안하게 입혀져서 매우 만족이에요.
이제 배변훈력 시작지점인데 팬티입는건 아직 거부감없이 잘 입네요.
릴러너즈로 즐겁게 배변훈련 시작하는거 같아서 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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