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온 울 남동생보고 사진 좀 찍어달랬더니... 하.. 후덕한 내모습..
곧 빼주겠다 살들아..!
더워서 속싸개로만 쓸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이 날은 밖에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하윤이 데리고 보건소 가서 예방접종 맞히려고 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다행이 모던버랩 블랭킷 빨래해놓은게 다 말라서 외출 전 남동생에게 가져와달라고 부탁해 덮어줬답니다.
왈라부슬링에서 정말 잘자는 우리 하윤이
요거 덮어주니 더 잘자는 거 같기도해요~
그냥 자는 것보다 자기 숨 온기 닿으며 잠드니까 포근하고 따뜻해서 좀 더 깊게 잘 수 있다는 친정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ㅎㅎ
예방접종 맞고 통장까지 만들고 왔는데 접종 맞을 때 으애애앵 한 번 하더니 계속 쿨쿨~
덕분에 힘들지 않고 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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