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기들 선글라스는 많이 봤는데 남자 아기가 쓸만한 선글라스는 찾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베이비에이터를 알게 되어 사줬는데 너무 잘 어울리네요.
유모차는 선쉐이드라도 있죠.
아기띠로 안고 다니다 보면 솔직히 모자를 씌워도 햇빛이 워낙 강하니까 눈이 부셔서 아기가 고개를 이리 저리 휙휙 돌리고 제 가슴에 머리를 콩콩 찧으며 힘들어 하더라고요.
한참 호기심 많은 9개월 아기라 그 와중에도 구경은 하려고 애쓰고요.
그런데 선글라스 씌워서 외출했더니 그런 일이 없어져서 좋네요.
오랜만에 맘에 드는 육아템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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