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써보고 싶었던 이지피지 제품들을 최근에 미니매트에 이어 미니보울까지 사용했네요
미니보울을 보름정도 사용해본 결과
개인적으로 플라스틱식판보단 실리콘 식판이 사용·세척·이동·고정력 등을 생각했을 때 더더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이지피지의 경우 아이를 잘 이해하고 엄마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세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직접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디자인이면 디자인, 소재면 소재, 안정성이면 안정성 뭐하나 다른제품에 뒤쳐지는게 없을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진심!!)
그런 너무나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미니보울 개봉기부터 사용기까지 쭉 펼쳐볼께요
선물용으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뽁뽁이 싸여 심플한 본메레 스티커가 부착되어 도착했어요
사실, 실리콘이라 깨지거나 부셔질 염려가 없는대도 요렇게 세심한 포장까지 너무도 마음에 드는 본메레입니닷!
그리고 너무나 만나고 싶었던 미니보울, 율이에게 잘 어울리는 시원한 블루색상이에요
100% Food Grade 실리콘 재질로 21.6cm * 17.8cm * 3.1cm 사이즈에 6개월 이상 사용을 권장하고 있어요
보통 이유식을 데우고서는 미니보울에 이유식 식히는 용도 + 입자가 큰 이유식 재료를 찾는 용도로 덜어서 먹이곤 해요
연근을 직접 칼로 다졌더니 큰덩어리가 중간중간있어요.
사실 저는 이게 크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율이가 이유식 먹다 자꾸 '웩웩'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결국에는 저 정도 덩어리를 빼서 혓바닥 위에 올려놔요;;
그래서 이제는 이유식을 줄때 저정도 크기는 자체 필터해서줘요
매일 이유식먹을때만 사용했는데 보울형태다보니 특식 국수를 한번 해줬어요
역시 국물요리에 더할나위없이 어울리는 미니보울이었어요
아쉽게도 부스터에 딱맞게 들어가지는 않아요
율이 조금 더 크면 아기식탁으로 옮길건데 그때는 더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니보울 4면이 완전하게 들어가는 유리나 나무식탁에서는 완전 흡착되거든요
미니보울 덕분에 아주 맛있게 국수를 먹었요
아주 먹방을 제대로 보여주더라고요
근데 먹어도 먹어도 국수 면발이 줄지 않는 기이한 현상도 같이 보여줬어여 ㅋㅋ
분명 입에 계속 넣는것 같은데 국수가 뿔어서 그런지 시간이 갈수록 양이 더 늘어나는것 같더라고요
보름간 사용해본 이지피지 미니보울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흡착력을 들 수 있는것 같아요
11개월을 향해 가는 율이는 밥먹다가 간혹 부스터를 탈출해서 식판을 잡아 당기곤 해요
다행히 이지피지 미니보울이랑 미니매트를 사용해서 식판과 이유식이 바닥에 나뒹구는 불쌍사는 면했어요, 상상만해도 싫더라고요 ㄷ
아이가 식판을 쏟아 정성스럽게 만든 이유식도 못먹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도 쓸고 닦아야 한다면 속상+번거롭겠죠?
편안하게 아이식사를 주기위해서는 이지피지 유아식판은 필수같아요
거디가 세척은 또 얼마나 간편한대요.
음식물이 달라붙지 않고 가볍게 물로 씻어줘도 세제로 씻은것 마냥 뽀독뽀독해줘요 (>_<)
차 유리에 불스원샷으로 코딩해준것처럼 물기가 미니보울을 타고 주르르 흘러요
고로, 건조도 빨리된다는 이말씀!
미니보울은 열탕소독도 가능하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도 모두 가능한 편리템이예요
우리아이가 사용하는 식기, 아무거나 사용할 수 없잖아요
미국 인증 FDA 인증 실리콘만 사용하여 안심할 수 있고 CPSIA 인증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안정성을 입증 받아 믿을 수 있어요
아직도 이지피지 흡착식판 사용안해보신분들,강력 추천하는 유아식판, 아기식판이니 당장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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