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내기전엔 양말 신경을 못썼어요.
집에서 양말 안신고 맨발로 있더지랴~
양말 몇컬레로 살았는데, 이거 어린이집 등원하니 양말도 신경이 쓰이네요.
너덜너덜 거리는 양말 물갈이하고 이쁜 슈슈토즈로 싹 갈아주고플 정도랍니다.
아기양말이라고 다 같은게 아니네요.
저도 딸아이 키우면서 이쁜양말 찾아서 구입하고 좋아하는데
슈슈토즈도 제맘에 쏙 드는 예쁨입니다.
거기에 양말 안쪽까지 신경 쓴 아기를 생각한 양말이라는 점이 더 좋아요.
오늘은 미들신고 어린이집 등원했답니다.
밴딩부분이 잘잡아줘서 흘려내리지 않고 쪼이는 느낌도 없어서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아요.
아가에게 약간 큰 감은 있지만 신는데 전혀 문제없네요.
양말도 패션이라고 아이 등원길~ 이쁜 양말 신겨주고 저도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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